아이유 장기하 결별 소식에 이휘재 재소환…예언-선견지명 말까지, 왜?
2017-01-23 12:2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공개 열애 중이던 아이유와 장기하가 결별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이휘재에 대해 다시 언급하고 있다.
아이유 장기하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휘재 선견지명이 있는듯 대단한 이휘재(so*****)" "헐 이휘재 성지순례 (ai*****)" "이휘재는 이미 알고 있었다(go*****)" "이휘재의 예언인가(di*****)" "이휘재가 시상식에서 알고 그랬구나(ni*****)" "이휘재 재평가 ㄷㄷ 이미 시상식전에 깨졌는데 인맥넓은 이휘재는 알고있어서 이준기랑 엮은듯(cw****)" 등 댓글을 달고 있다.
23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열애설이 보도된 후 공개 열애를 시작한 아이유와 장기하는 최근 3년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별했다. 장기하와 아이유 소속사는 이에 대해 "최근 결별한 게 맞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지난해 말 진행된 'SBS 연기대상'에서 MC였던 이휘재는 이준기와 함께 베스트커플상을 받은 아이유에게 "두 분 사이가 계속 의심된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당시 장기하의 연인이었던 아이유에게 이준기와의 사이를 의심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아이유 장기하의 결별이 공식화되면서 이휘재가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