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중진공, ‘중국 웨이상·왕홍 초청 교육’ 개최

2017-01-23 12:00
2월14~15일, JW메리어트 서울 호텔서 진행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청과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2월14~1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중국 웨이상·왕홍 초청 교육 및 매칭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전자상회 웨이상 전문위원회 비서장 펑링린((Feng Ling Lin), 중국 콰징 전자상거래 산업발전 연구전문가 바오궈량(Bao Guo Liang), 중국 웨이상 15명, 중국 왕홍 11명 등 다수의 전문가와 파워셀러가 참여한다.

전자상거래 교육 프로그램은 △중국 웨이상 발전현황과 미래전망 강의 △중국 국경간 전자상거래 미래전망과 정품인증 강의 △왕홍 마케팅 방법 소개 및 판매 노하우 전수 △왕홍을 통한 B2C판매 성공사례 공유 등으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칭상담회는 화장품, 생활용품, 잡화, 패션, 유아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중국 웨이상과 왕홍이 참여기업과 1:1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매칭상담회 참여기업의 제품 홍보를 위한 왕홍 마케팅 시연회 및 실시간 방송 판매도 실시될 예정이다.

구본종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중국은 최근 왕홍을 활용한 기업마케팅이 새롭게 부각되고, 전자상거래 시장 또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