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멤버스클럽 혜택 들여다보니

2017-01-20 12:55

 

[커피빈 멤버스 클럽 사진= 커피빈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커피빈코리아는 카페 멤버쉽 서비스로 무료로 우산을 대여해주는 버틀러 서비스부터 라이프스타일 쇼핑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 

커피빈 멤버스 클럽은 커피빈의 충전식 선불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커피빈 고유의 특화된 멤버쉽 프로그램으로, 현재 약 30만명의 클럽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멤버스 클럽 등급은 1년 동안 적립된 콩의 개수로 산출된다. 처음 커피빈 카드 등록 시 ‘핑크클럽’으로 시작, 콩 60개 적립 시 ‘골드클럽’, 콩 120개 적립 시 ‘VVIP’클럽으로 승격된다.

등급의 기준이 되는 ‘콩’은 매장에서 음료나 베이커리 구매 시 발급받는 포인트로 결제 횟수 별 적립이 아닌 제품 수량 별 적립 방식으로 포인트 적립이 용이해 상위 등급으로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혜택은 우선 커피빈 ‘핑크클럽’ 회원에게는 1매가, ‘골드클럽’은 2매, ‘VVIP클럽’에게는 4매로 등급이 올라감에 따라 무료음료권 지급횟수는 2배로 증가한다. 또한, 생일 무료음료권 증정 및 원두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 무료와 함께, 음료 12잔 구매 시 1잔의 무료음료쿠폰을 받을 수 있는 커피빈의 ‘핑크카드 쿠폰 서비스’도 동시에 받아 더블 적립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커피빈은 매달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불카드 충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멤버스 클럽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카드를 충전해 사용하고 있음을 고려, 일정금액 충전 시 ‘닐스야드 베이비 밤’, ‘유닉스 헤어드라이기’, ‘JBL Clip2 블루투스 스피커’등의 특별선물을 증정하고 있는 것. 

△커피빈 버틀러(Butler) 서비스 △무료 우산대여 서비스 △핫팩 무상 대여 서비스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커피빈은 ‘커피빈 멤버스 클럽’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과의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앱을 통해 주변매장 찾기, 프로모션 소식, 커피빈 멤버스몰 연동 등 편의기능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