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는 '오사카'

2017-01-20 07:43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올해 설 연휴 기간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인 것으롵 나타났다.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사용자들이 올 설 연휴(1월 27일~30일)기간 ‘가장 많이 검색한 인기 여행지TOP 15’을 발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호텔스닷컴 조사에 따르면 새해 연휴기간 동안 오사카가 가장 높은 검색량을 차지했다.

이외에 일본 대표 관광도시 도쿄와 따뜻한 휴향도시 오키나와는 각각 2, 3위를 기록했고 후쿠오카, 규슈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휴향지 제주가 5위에 올랐다.

한편 호텔스닷컴은 오는 1월 24일까지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하는 ‘세뱃돈을 드립니다’ 프로모션(숙박기간 2017년 3월 31일까지)을 진행한다.

김상범 호텔스닷컴 코리아 대표이사는 “호텔스닷컴 조사결과 올 설 연휴기간이 짧아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일본 및 국내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호텔스닷컴에서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설맞이 특별 프로모션으로 두 배로 즐거운 여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