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아시아, 2017년 주목할 스타트업 '여기어때' 선정
2017-01-19 15:24
[여기어때]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여기어때가 포브스아시아가 선정한 '올해 주목해야 할 한국 10대 스타트업’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포브스아시아는 최근 "2016년은 한국 스타트업에 최악의 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미 탄탄하게 자리잡은 코스메틱 스타트업 '미미박스'와 푸드딜리버리 '우아한형제들'은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제 투자자들은 올해 헤드라인을 장식할 10개 분야의 하이퀄리티 스타트업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브스는 여기어때(트래블 부문)를 비롯해 토스(핀테크), 레진코믹스(콘텐츠), 스포카(마케팅), 후이서울(뷰티), 에이프릴스킨(리테일), 시웍스(보안), 마인즈랩(인공지능), 직토(헬스), 닷(소셜) 등 10개 기업을 '올해 주목할 한국의 스타트업(10 South Korean Startups Breaking Out In 2017)'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