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신학기 맞이 백팩 2종 선봬

2017-01-19 15:02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헤어리 스파이어, 캐슬 밸리 웰스 포레스트, 리즈 포레스트 [사진=컬럼비아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컬럼비아는 디자인을 강화한 실용적인 백팩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중 '헤어리 스파이어’와 ‘캐슬 밸리’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으로 수납공간은 27리터다. 탈부착 가능한 허리 벨트가 있고, 별도의 노트북 수납 공간도 마련했다. 발수력이 우수한 경량 가공 원단을 사용해 수분 침투 및 오염에 강하다.

스포츠 느낌을 가미한 ‘캐슬 밸리’는 전면 방수 지퍼로 수납품이 젖는 것을 막아준다. 친환경 발수제 처리를 더했으며, 가방 양쪽 끈의 버클이 자석 형태라 사용이 편하다. 

25리터 용량인 ‘리즈 포레스트’는 부드러운 촉감의 나일론 트윌 원단을 사용했다. 가방 뒤판에 공기 순환용 백 패널을 달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웰스 포레스트’는 27리터 용량으로, 튼튼한 내구성이 강점인 코듀라 원단을 사용했다. 이 제품에도 가방 뒤쪽에 공기 순환용 백패널을 적용했고, 작은 파우치가 내장돼있다. 

네 제품 모두 12만9000원에서 13만9000원대로 가격이 책정됐다.

한편, 컬럼비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28일까지 백팩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컬럼비아 전 매장(아웃렛 제외)에서 신규 백팩을 구매하면 소진 시까지 키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출시된 백팩 중 2개를 커플로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20%를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