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2017년 '꿈에그린' 7곳, 5299가구 분양
2017-01-19 10:38
광교신도시 최중심, 부산 초읍동 등 입지여건 뛰어난 지역 내에 분양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한화건설은 올해 서울, 경기, 부산, 천안 등지에 7개 단지, 총 5299가구의 '꿈에그린'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분양되는 7개 단지의 경우 광교신도시, 부산 초읍동 등에 위치해 입지,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이 뛰어나다고 한화건설 측은 설명했다.
먼저 오는 3월 한화건설은 광교 최중심에 위치한 광교복합개발사업 부지 내에 지하 5층~지상 47층, 3개동, 총 760가구로 구성된 최고급 주거용 오피스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또 부산 초읍동 '부산 연지 꿈에그린(재개발 1113가구)', 서울 노원구 상계동 '노원 상계 꿈에그린(재건축 1062가구)', '영등포 꿈에그린(재개발 293가구)' 등 우수한 입지의 도시재생사업에서도 분양이 예고돼있다.
이밖에 '신진주역세권(474가구)', '세종 행복도시(1181가구)'와 같이 꾸준히 수요층이 몰리는 관심지역에도 물량이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