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윤리위 소집…서청원·최경환·윤상현 징계 논의
2017-01-18 07:07
인명진(오른쪽)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우택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및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새누리당이 18일 중앙윤리위원회 2차 회의를 열어 '친박(친박근혜) 3인방'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들의 징계 수위를 논의한다.
앞서 지난 16일 1차 회의에선 이들 친박 3인방의 징계 절차를 개시했었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권역별 당직자 간담회'에서 "이번 주 내에 도배장판을 다하고 그 방에 사글세, 전세금 안 내고 눌어붙어 있는 분들 다 나가라고 하고 깨끗하게 청소하겠다"며 당내 인적청산 속도전을 예고한 바 있다.
앞서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들 세 의원이 지난 6일 상임전국위 개최를 방해하는 등 해당을 했다고 보고 윤리위에 회부했다. 윤리위는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 등의 징계를 내릴 수 있다.
앞서 지난 16일 1차 회의에선 이들 친박 3인방의 징계 절차를 개시했었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권역별 당직자 간담회'에서 "이번 주 내에 도배장판을 다하고 그 방에 사글세, 전세금 안 내고 눌어붙어 있는 분들 다 나가라고 하고 깨끗하게 청소하겠다"며 당내 인적청산 속도전을 예고한 바 있다.
앞서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들 세 의원이 지난 6일 상임전국위 개최를 방해하는 등 해당을 했다고 보고 윤리위에 회부했다. 윤리위는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 등의 징계를 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