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딸라, 블루 컬러 입은 테이블웨어 ‘떼에마’ 시리즈 출시

2017-01-17 17:54

이딸라 떼에마 컬렉션 라이트 블루 이미지.[사진= 이딸라]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핀란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는 2017년을 맞아 떼에마 컬렉션에서 라이트 블루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딸라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테이블웨어 ‘떼에마(Teema)’에서 밝고 경쾌한 라이트 블루 컬러의 머그, 볼, 접시 등 7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1952년 가이 프랑크(Kaj Franck)가 디자인한 떼에마는 ‘컬러만이 데코레이션의 전부’라는 그의 철학을 반영, 초기 5가지 단색으로 출시된 이후 이딸라의 뛰어난 세라믹 컬러 글레이징 기법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색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라이트 블루는 135년의 오랜 역사에 걸쳐 2만개 이상의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개발해온 세라믹과 유리 분야의 컬러 전문가 이딸라가 떼에마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컬러로 기대감을 높인다.

떼에마 화이트‧블랙‧그레이 등 기존 색상들은 물론 ‘떼에마 띠미(Teema Tiimi)’ 한식기 등 이딸라의 다양한 식기들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산뜻한 컬러로 감각적인 테이블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새로운 떼에마 라이트 블루 시리즈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을 비롯한 전국 이딸라 백화점 매장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