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샤넌 "벽 앞에 서있는 기분"…눈물 펑펑 왜?
2017-01-15 00:04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팝스타6' 화제의 참가자, 샤넌의 '눈물'이 포착됐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 현장이 최초로 공개된다.
‘K팝스타6’ 제작진 측은 본 방송에 앞서 프로그램 공식 SNS 페이지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캐스팅 오디션’ 미리보기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들 중 샤넌이 펑펑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포착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샤넌이 ‘캐스팅 오디션’에서 울음을 터뜨린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 이유가 무엇인지, 과연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과연 캐스팅에 성공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을지 등에 대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것.
‘K팝스타6’ 제작진에 따르면, 샤넌은 4라운드 오디션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갑작스럽게 눈물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의외의 선곡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한 샤넌은 앞서 노래를 연습하던 중 “벽 앞에 서있는 기분”이라는 말을 하거나 평소와 달리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도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는 후문.
한편, 이 날 공개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은 ‘K팝스타의 꽃’이라 불리는 라운드로 방송 전 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참가자가 ‘YG-JYP-안테나’를 대표하는 심사위원 3인으로부터 캐스팅될 경우, 그 회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탈락’과 ‘캐스팅’이라는 기로에 선 샤넌의 4라운드 무대는 일요일 밤 9시 15분, ‘K팝스타6’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