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SRPG ‘M.O.E.’ 업데이트...신규 픽시 ‘아키’ 추가

2017-01-13 12:08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넥슨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M.O.E.(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에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픽시 ‘아키’와 아키의 선호 슈트 ‘쿠사나기’가 C급부터 US급까지 추가됐다. 악마 세 자매 ‘데비’, ‘큐비’의 맏언니인 아키는 강력한 악마의 힘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저격형’ 캐릭터로, 새로운 작전 미션 ‘마왕강림?’을 모두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다.

세 자매 중 마지막으로 선보인 ‘아키’ 업데이트를 기다려온 유저들은 콘텐츠 공개 직후 섬세한 3D 모델링과 귀여운 외모, 선호 슈트 외형에 대해 호평했다.

넥슨은 M.O.E. 공식카페를 통해 1월 16일까지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SS급 강화용 미니미니’를 클래스 별로 2개씩 지급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게임 운영자(GM) 세 명이 그린 ‘미미’ 그림의 주인을 찾고 정답을 댓글로 남기는 유저에게 ‘30만 크레딧’을 제공한다.

한편 M.O.E.는 미소녀와 메카닉의 신선한 조합을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따라 미션을 해결해나가는 모바일 SRPG로, 귀여운 그래픽과 게임성을 인정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