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허크: 룰 브레이커’ 겨울 2차 업데이트

2017-01-12 15:01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넥슨은 12일 자사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겨울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 두 번째 순서 ‘허크: 룰 브레이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대검을 사용하는 캐릭터 ‘허크’의 2차 무기로 산탄형 총과 롱블레이드를 함께 사용하는 ‘테이드’를 공개했다.

테이드는 화려한 검 공격과 호쾌한 사격술의 조합으로 새로운 패턴의 액션을 보여주며, 총의 강화탄과 검을 이용한 다양한 연계 스킬을 통해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업데이트와 함께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1일 마영전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2월 9일까지 ‘럭키 머신 7’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7주년 축하 이펙트 아이템 ‘럭키 머신 7’과 다양한 능력치 상승 효과가 포함된 ‘럭키 머신 7 견장’ 등이 담긴 ‘럭키 머신 7 패키지’를 지급한다.

2월 5일까지는 수리비 및 염색비 할인, 전투 완수 AP 2배 제공 등 매주 한 가지씩 정해진 혜택을 제공하며, 주말 접속 유저에게 ‘최대 +15 강화 교환 쿠폰상자’ 등 푸짐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2월 2일까지 게임에 접속해 ‘골든쿠폰’을 모으면 쿠폰 개수에 따라 ‘이로묘의 달개비 세트’, ‘프리미엄 강화의 룬’을 비롯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