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기초생활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2017-01-13 10:5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신규 수급자 발굴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등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해 ‘2016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미사지구, 위례신도시 조성 등 도시개발 사업 추진으로 인구유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복지 수요도 증가하면서 가구·개인별 욕구에 맞는 급여를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지방생활보장 심의 개최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보호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사업도 적극 추진했다.
신영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