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SBS MTV ‘더스테이지 빅플레저’ 새 MC…20일 첫 녹화

2017-01-12 23:04

[사진=(주)인터파크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김윤아가 전문 음악 프로그램 MC로 나선다.

지난 달 8일 솔로 정규 4집 ‘타인의 고통’을 발표하고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색을 보여주며 왕성한 활동중인 김윤아는 1월부터 가수 이수영이 맡았던 SBS MTV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이하 ‘더스테이지’) MC를 맡는다.

각종 공연과 방송을 통해 탁월한 입담과 관객과의 소통을 선보인 김윤아이기에 ‘더스테이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MTV 방송 관계자는 "김윤아가 음악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자신의 음악 열정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따뜻하게 전하고 나누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더스테이지’ MC로 20일 첫 녹화에 참여하는 김윤아는 특별히 자우림 멤버들과 함께한다.

20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더스테이지’ 녹화에서 김윤아는 ‘야상곡’, ‘타인의 고통’ 등 솔로곡들은 물론 자우림 멤버들과 함께 ‘샤이닝’ 등의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윤아가 진행을 맡은 ‘더스테이지’의 첫 방송은 2월 1일 오후 10시이며 SBS MTV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