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아웃도어, 신학기 백팩 '슈퍼박스' 선봬
2017-01-12 10:12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삼성물산 빈폴아웃도어는 신학기 백팩 ‘슈퍼박스(Super Box)’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빈폴아웃도어는 지난해 판매율이 좋았던 ‘슈퍼 박스’ 백팩을 토대로, 연령과 성별에 따른 ‘슈퍼박스’ 백팩 시리즈를 구성했다.
우선 ‘슈퍼 박스’ 프리미엄과 일반형 백팩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용이다. 단순한 사각 디자인과 차분한 색상을 적용했다. 주요 수납공간과 구별된 ‘시크릿 포켓’을 방수코팅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슈퍼박스’ 백팩은 중학생을 위한 '라운드(Round)'와 '슬림(Slim)', 초등학교 입학생부터 고학년을 위한 '미니(Mini)'와 '타이니(Tiny)' 등 4종으로 출시됐다.
허재영 빈폴아웃도어 부장은 “지난해 첫 출시한 ‘슈퍼 박스’의 인기로 올해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들까지 착용이 가능하도록 시리즈로 상품을 확대했다”며 “연령 및 성별에 따라 빈폴아웃도어만의 체계화된 사이즈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니즈를 접목한다면 시장에서 또 한번의 완판 사례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