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 '조슈아 트리' 발매 30주년 월드 투어 확정
2017-01-09 18:51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아일랜드 출신 록밴드 U2가 인기 앨범 '조슈아 트리' 발매 30주년을 맞아 오는 7월께 월드 투어에 나선다고 아이리시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9일 보도했다.
U2 공식 웹 사이트에 따르면 이번 월드 투어는 5월 12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미국 로스엔젤레스, 필라델피아 등 북미 지역을 순회한 뒤 7월 8일부터는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유럽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일랜드 공연은 7월 22일 더블린 크로크 파크에서 열린다. 한국 등 아시아와 기타 지역에 대한 공연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