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국가공인 한자자격시험 접수

2017-01-09 16:31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교육서비스 전문기업 금성출판사는 2017 상반기 한자자격시험 응시 접수를 오는 23일까지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한자자격시험은 한자에 대한 이해, 실생활에서의 한자 활용 능력, 어휘력, 교과서 한자어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국가공인 자격관리 운영기관인 (사)한자교육진흥회에서 주관한다.

한자자격시험에는 취학전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푸르넷 한자 회원과 비회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응시 가능한 급수는 공인급수인 3급부터 교양급수인 8급까지다. 금성출판사를 통해 접수하는 경우, 응시자 전원에게 해당 급수에 맞는 기출문제집을 제공한다.

2017 상반기 한자자격시험은 오는 3월 11일에 진행되며, 오전 10시40분까지 입실해 11시부터 60분 동안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한자자격시험은 금성출판사 전국 지점 및 푸르넷공부방에서 접수 가능하며, 응시료는 1만5000원(8급)에서 2만1000원(3급)까지 급수에 따라 다르다. 시험일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휴대전화 등의 통신기기는 휴대할 수 없다.

한자자격취득자는 대학 입시 및 졸업 시 반영(대학별 입시요강 참조), 한자 및 유사 전공학과 특별전형 우대, 입사 가산점 및 인사고과 반영 등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

한자자격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성출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