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합리적인 가격의 실속형설날 선물세트출시
2017-01-05 13:5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불황 속에 다가오는 설 명절에 합리적인 선물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저렴한 가격대의 선물 선물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뷰티 브랜드 역시 5만 원 이하의 화장품 선물세트 구성을 늘려 준비했다.
최근 경기불황과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실속있는 가격대의 상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힘으로써 매출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애경은 설날 선물세트로 한방뷰티 브랜드'동의홍삼' 프리미엄 생활용품 세트와 한방명품 세트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샴푸·린스의 본품 구성으로 실용성을 높이고, 한방명품 세트는 샴푸·린스·치약·비누 등의 생필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게 했다.
동의홍삼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과 우리땅에서 자란 씨앗 혼합추출액이 함유된 프리미엄 한방뷰티 브랜드다.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A.H.C는 자사의 인기제품으로 구성 한 스킨케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설 선물 세트는 'AHC 더 리얼 아이 크림','1.5ml파우치','캡처콜라겐앰플50ml','캡처콜라겐마스크25ml','링클케어 부스터6ml' 로 구성되어 있다.
A.H.C는 에스테틱 관리를 누구나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스킨케어에스테틱 리딩 브랜드다.
빅토리아코리아도 자사 대표제품인 스웨덴에그팩을 선물세트 구성으로 출시했다.
설 선물세트는 스웨덴에그팩 6개입(50g*6)2박스, 스웨덴에그팩15g*1개, 스웨덴에그팩 전용케이스로 실속있게 구성되었다.이번 특별 구성 선물세트는 코스트코에서만 1만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스웨덴 왕실에도 공급하는 스웨덴 에그팩은 스웨덴 전통 피부 미용법인 달걀흰자 팩을 기초로 만든 제품이다.
거품을 내어 얼굴에 바른 뒤 씻어내기만 하면 되는 사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