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의 빛나는 미래'…예술영재교육원 2017년도 신입생 선발
2017-01-05 11:55
음악·무용·전통예술 3개 분야 총 167명 선발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이 2017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음악 100명, 무용 34명, 전통예술 33명 등 3개 분야 총 167명을 선발하며,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을 통해 별도로 정원 외 10%를 선발한다. 각 분야별로 전공실기, 예술적성, 창의성 등을 고려한 전형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올해 신입생 교육은 오는 3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대학로 캠퍼스에서 방과 후와 주말에 실시되며, 교육비(수업료)는 전액 국가에서 지원한다.
이석준 음악원 기악과 교수(음악 분야), 조주현 무용원 실기과 교수(무용 분야), 박은영 전통예술원 무용과 교수(전통예술 분야)는 각 분야 주임교수로 나선다.
김남윤 원장은 "2015년 대학로 캠퍼스로의 이전을 통해 영재들을 위한 성공적인 학습 환경 조성과 함께 우수한 인재들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영재교육원에 재능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누리집(kniga.karts.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46-95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