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키아프 서울 2024' 연계 'KB 화음데이' 개최
2024-09-04 10:27
5~6일 미술·음악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진행
KB금융그룹은 5~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 2024'에서 미술과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KB 화음(畵音)데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키아프는 한국 최초의 국제 아트페어다.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며 한국 미술의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KB금융은 한국 미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문화·예술 가치를 고객들과 나누고자 금융그룹 최초로 키아프의 리드파트너로 참여했다.
KB 화음데이는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키아프 전시(畵)와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한 클래식 공연인 키아프 프리미어 콘서트(音)로 구성됐다.
키아프 프리미어 콘서트는 키아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악 공연이다. 김용배 피아니스트가 예술감독을 맡고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김계희 바이올리니스트, 신경식 비올리스트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KB금융은 우리 사회의 버팀목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소방·경찰공무원과 가족들, 소상공인, 경제금융교육 봉사자 등 총 800여명을 이번 공연에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