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X벤, '메이드 인 더 바이브' 13번째 주인공으로 낙점…듀엣곡 '서로의 서로' 11일 공개
2017-01-05 11:3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더바이브 사단에서 발표하는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의 13번째 주인공으로 신용재와 벤이 출격한다.
5일 오전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사 프로젝트 싱글 'Made in THE VIBE(메이드 인 더 바이브)' 13번째 주인공으로 신용재와 벤이 나선다.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발라드"라고 밝혔다.
신용재와 벤의 발라드 듀엣곡 '서로의 서로'는 지난해 4월에 발매돼 큰 인기를 끈 '축가'에 이은 두 번째 웨딩송이다.
특히 더바이브 사단 프로듀서 최성일의 결혼식에서 축가로 불려 현장에서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발표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13번째 주자 신용재는 '복면가왕'에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으로 출연해 매회 쟁쟁한 실력파 가수들과 경연을 펼치며 43~45대 가왕 자리에 오르며 진정한 보컬리스트임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12월 'STATION'을 통해 루나와 '그대라서'를 발매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벤과의 케미 역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신용재와 벤의 환상의 케미가 돋보이는 듀엣곡 '서로의 서로'는 오는 11일 0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