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오슬로' 가맹사업 첫 발
2017-01-04 09:2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신세계푸드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오슬로의 가맹 1호점을 오픈하고 가맹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오슬로는 신세계푸드가 2015년부터 운영해 온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일본 시로이치社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우유 본연의 순수한 맛을 제공한다. 유지방분을 인위적으로 추가하지 않고 최상급 우유만을 엄선해 만들어 맛이 신선할 뿐 아니라 식감을 방해하는 계란, 생크림, 버터 등의 보존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오픈한 오슬로 파주운정점은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 홈플러스 파주운정점 2층에 16㎡ 규모로 위치해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 아이스', 우유에 오리지널 아이스를 띄운 '밀크 플롯' 등을 맛볼 수 있다. 지리적 특성상 유아동과 20~30대가 많이 거주하는 만큼 젊은 층을 대상으로 오슬로 브랜드를 알리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