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의 봉사단' 모집
2017-01-03 10:03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유니클로는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 봉사단’ 참가자 총 23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봉사단은 이달 중순부터 오는 2월까지 약 두 달 간 전국 9개 지역에 연탄 18만 장을 전달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활동 지역과 일정에 따라 1차, 2차 모집을 구분해 선택할 수 있다.
대전, 수원, 대구, 광주, 울산, 부산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차 활동의 모집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3일까지로, 활동은 2월 중 실시된다.
참가 신청은 유니클로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참가 이유와 희망 일자를 입력하면 된다. 세부 일정이나 신청 결과와 같은 상세한 내용은 유니클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