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로저와 함께하는 24시간' 파리 에피소드 공개
2024-08-02 18:07
유니클로(UNIQLO)가 2일 테니스 전설이자 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인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와 전 세계를 여행하는 ‘로저와 함께하는 24시간(24 Hours with Roger)’ 시리즈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로저는 세계에서 가장 유서 깊고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인 파리로 여행을 떠난다. 문화적 랜드마크, 현지 음악가 작업실, 도시 외곽에 있는 테니스 코트 등 파리를 로저만의 방식으로 여행하는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파리 오페라 발레단 센터 코트인 오페라 가르니에를 방문하는 첫 번째 영상에서 로저는 세계 최고 수준 무용수 연습을 관찰하며 테니스와 발레의 유사점을 짚어본다.
이외에도 로저는 유니클로가 지역 사회에 기부하고 프랑스 예술가 카롤린 데르보가 설계한 코트 위에서 테니스 레슨을 진행하고, 선수들이 테니스를 시작한 이유와 코트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마지막 영상에서 로저는 그의 오랜 친구이자 뛰어난 음악가인 밥 싱클레어를 찾아간다. 그들은 밥 히트곡인 ‘세이브 아워 소울’에 로저의 목소리를 더해 ‘로저 페더러 리믹스’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