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신년사]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글로벌 톱 종합사업 회사 도약”

2017-01-02 09:56

김영상 포스코대우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오전 인천 송도 사옥에서 열린 2017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포스코대우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김영상 포스코대우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 글로벌 톱 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 사옥에서 팀장급 이상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창립 50주년을 맞는 2017년을 기점으로 이제는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회사의 전략 사업인 2Core(철강, 석유가스) + 3 Expansion(식량, 자동차부품, IPP)의 수익기반 확대와 함께 끊임없는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하여 ‘글로벌 톱 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하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