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으로 여는 희망의 새해
2017-01-02 08:36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일터에서 신명나게 일하는 기쁨’이란 뜻의 세종대왕의 말씀 ‘생생지락(生生之樂)’을 신년 메시지로 하는 다채로운 국악 래퍼토리가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7 세종문화회관 새해국악한마당 ‘생생지락’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연주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더불어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에는 가수 송창식, 멀티악기 플레이어 권병호, 소리꾼 전태원, 현대무용가 차진엽, 이선태, 어린이 연희팀 솔이쟁이 락스가 출연한다.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