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정진영-AOA 민아·혜정 등 톱스타들의 친필 새해 인사

2017-01-02 00:01

[사진=왼쪽부어 이병헌, 정진영, 문정희 | 유대길 기자 ]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이병헌, 걸그룹 AOA 민아·혜정 등 톱스타들이 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아주경제 독자들에게 친필 새해 인사를 전해왔다.

가장 먼저 이병헌은 “아주경제 독자 분들께, 힘들고 지친 마음 위로 받는 한 해가 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친필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병헌은 지난해 영화 ‘내부자들’을 통해 제37회 청룡영화상, 제53회 대종상영화제 등의 각종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사진=이병헌 친필 사인 새해 인사.]

[사진=정진영 친필 사인 새해 인사]

[사진=문정희 친필 사인 새해 인사]

이어 영화 ‘판도라’의 주연배우 정진영과 문정희도 친필 사인으로 새해 인사를 보내왔다.

두 사람은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무조건 행복한 일들만 생기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훈훈한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왼쪽부터 AOA 민아 혜정 | 유대길 기자]

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닭띠 스타들도 친필 사인으로 신년 인사를 건넸다.

1993년 생, 닭띠 스타인 걸 그룹 AOA의 민아는 “안녕하세요 AOA 민아입니다! 새해가 밝았네요.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이번 해는 정유년 닭의 해라고 해서 왠지 모르게 기분도 좋고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만 같아서 기대되는 해예요. 우선 저희 AOA 첫 정규 앨범이 나오게 되어서 정말 행복한데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그리고 저 민아도 더욱더 열심히 하는 새해 되겠습니다! 우리 모두 복 많이 받고 복덩이 됩시다”라고 밝혔다.

민아와 동갑내기인 AOA의 혜정 역시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7년이 닭띠의 해라고 하는데요. 2017년 시작하자마자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혜정이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테니까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