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2017 신학기 가방 컬렉션' 선봬

2016-12-27 15:30

‘노스페이스 키즈 스퀘어 스쿨 팩' 사진 [사진=노스페이스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기능성 강화에 초점을 둔 ‘2017 신학기 가방 컬렉션’을 27일 선보였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어깨와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자 미국 척추 의학협회의 인증을 받은 ‘플렉스벤트(Flexvent)’ 어깨 끈을 사용했다.

안전장치도 추가했다. 위급 상황에 대비한 비상 호루라기를 가방끈에 달고, 안전한 야간 보행을 위해 가방 전면 하단에는 재귀반사 특수 라벨이 적용됐다.

일부 제품에는 아이들의 취향을 고려한 귀여운 캐릭터 인형도 함께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노스페이스 키즈 스퀘어 스쿨 팩(KIDS SQUARE SCH PACK)’은 가방 상단을 열고 닫을 수 있는 탑 로딩(Top-loading) 구조로 내용물 파악과 소지품 수납이 편리하다.

보조 가방이 한 세트로 구성됐고, 가방 양옆에 각각 보냉 기능이 있는 주머니와 일반 주머니가 부착됐다. 

‘노스페이스 키즈 베이직 스쿨 팩(KIDS BASIC SCH PACK)’은 보다 큼지막한 사각형 모양의 가방으로, 보조가방이 함께 제공된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올 시즌 선보인 노스페이스 키즈 가방은 아이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캐주얼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갖춰 아이들을 위한 신학기 선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