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조 상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2016-12-26 16:23
집행기관 인사 혁신 방안과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

[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의회 민병조 의원은 이달 23일 제17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장에서 ‘상주시 집행기관의 인사에 대한 혁신 방안과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민 의원은 “집행기관의 인사제도혁신 방안으로 원칙과 기준에 의한 인사실시로 조직의 안정과 공직사회의 활력화 및 일과 성과중심의 발탁인사를 주장하며 공직자가 능력을 발휘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으로 안정적인 시정의 밑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에 대해서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책을 개발해 대안을 제시 할 수 있는 공부하는 의원이 되자고 강조하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의회 의원들의 지속적인 쇄신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병조 의원은 지난 6월 ‘제172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도 시 인사의 기본계획과 인사정책에 대해 시정질문을 통해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민 의원은 “시 발전을 위해서는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원칙에 의한 인사로 그 결과 성과와 보상이 따르는 바람직한 공직문화 조성과 본 의원 또한 시정발전을 위해 지속 공부하고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