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제도 인증 획득
2016-12-23 14:46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생활가전업체 쿠첸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
23일 쿠첸에 따르면 CCM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획득 기업은 2년마다 고객 서비스 운영과 개선 실적, 고객 서비스 개발과 시행 현황 등 평가를 통해 재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쿠첸은 앞서 2014년 코웨이와 ‘CCM 인증 획득 멘토링 사업 협약식’을 맺고 한국소비자원의 의무 교육과 코웨이의 멘토링을 통해 소비자 중심 경영 체계를 구축, 전기밥솥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소비자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동시에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취약계층 무상점검 서비스,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밥상’ 등 지속가능경영과 사회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쿠첸 관계자는 “소비자 중심을 강조하는 쿠첸의 철학과 비전에 기반한 경영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지속적인 소비자 중심의 제품과 경영활동으로 신뢰를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