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게임즈 ‘미인어’, 사전 공개테스트 실시
2016-12-20 08:33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녹스게임즈는 신작 ‘미인어’가 20일부터 OBT(사전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인어’은 액션 RPG 장르의 웹게임으로 해양 판타지 소재의 중국 영화 ‘미인어’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기존 웹게임 진행방식과 다른 레이드 던전, 클라이언트 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타격감으로 지난 CBT(비공개 베타 테스) 기간 동안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개성 강한 전사, 법사, 거너, 사제 4가지 캐릭터 중 사제(힐러) 직업은 만능형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끝없는 아이템 파밍도 게임의 재미 요소다. 같은 아이템이라도 다른 속성의 특별한 아이템이 될 수 있고, 기본적인 강화재료부터 펫까지 대부분의 아이템을 던전이나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전투력을 대폭 상승시킬 수 있는 별자리, 신석, 도감 콘텐츠와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던전 및 보스도 플레이 재미를 높인다.
또 1월말까지 매일 게시판에 게시글을 작성하는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대량의 탈것강화석을 지급하고 70레벨 이상 달성 유저 중 100명을 추첨, 아메리카노 키프티콘을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누적 회원수에 따라 블루를 대량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홍준수 녹스게임즈 대표는 “CBT기간동안 GM들의 실시간 응대가 유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오픈 후 각 서버마다 담당GM들이 실시간으로 유저들과 소통하며 게임의 불편사항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