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30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2016-12-19 17:53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현대상선은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각각 1%, 3%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6269원이다. 사채만기일은 2021년 6월 30일이다. 발행 대상자는 한국산업은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