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정기 인사...임원 20명 포함 544명 승진

2016-12-19 13:01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한샘은 임원 20명 등 총 544명이 승진했다는 내년도 정기 인사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한샘 475명과 관계사 69명 등 임직원 총 544명의 직급이 올랐다.

이중 김영태 기획실 상무와 최진호 건재사업부 상무가 전무로 이름을 올렸다.

또 김용하 김동건 장윤섭 등 3명은 이사에서 상무로, 이창욱 송기룡 김홍광 김광춘 이승호 김윤희 김종필 박종학 이민경 등 9명은 이사대우에서 이사로 각각 승진했다.

이와 함께 장우순 오상우 노태권 문영식 김룡 김근서 등 6명은 부장에서 이사대우로 승진해 임원이 됐다.

한샘 관계자는 "리모델링 사업 전개, 중국 시장 공략 등 지속성장의 동력 강화와 사업본부장 중심체제 구축, 이를 위한 탄탄한 지원 체제 확립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인사발령 적용 시점은 내년 1월 1일이다.

[인사] 한샘

◆ 전무 승진
△ 김영태 △ 최진호

◆ 상무 승진
△ 김용하 △ 김동건 △ 장윤섭

◆ 이사 승진
△ 이창욱, 송기룡, 김홍광, 김광춘, 이승호, 김윤희, 김종필, 박종학 △ 이민경(관계사)

◆ 이사대우 승진
△ 장우순, 오상우, 노태권, 문영식, 김룡, 김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