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1월 서울 앵콜콘서트 개최…22일 티켓 오픈 '예고'
2016-12-16 13:57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젝스키스가 2017년 1월 서울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젝스키스는 1월 21일, 22일 이틀 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7 SECHSKIES [YELLOW NOTE] FINAL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재회한다.
지난 9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연 젝스키스는 16년이라는 긴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2만명의 관객과 함께한 바 있다.
특히 젝스키스는 내년 1월 신곡 발표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볼 수 있을 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젝스키스는 최근 새 앨범 2016 Re-ALBUM’을 공개, 트리플 타이틀곡인 ‘커플’ ‘기사도’ ‘연정’으로 주요 국내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막강한 화력을 입증했다. 또 대만, 홍콩, 싱가포르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월 사용자가 4억에 달하는 중국 ‘쿠거우 뮤직’ 신곡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젝스키스의 ‘2017 SECHSKIES 'YELLOW NOTE' FINAL IN SEOUL’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8시 옥션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