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농·특산품,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만나요

2016-12-16 11:09
12.16.∼22. 도시와 섬 교류 활성화를 위한 특산품 판매전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강화군과 연계하여 16일부터 22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강화 농·특산품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 약쑥한우와 강화섬쌀, 순무김치 등 강화를 대표하는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이 번 판매전는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내에 입점·판매로 섬 농·특산품의 고품격 청정 이미지를 확보하고 고구마, 순무김치 등 다양한 식품의 시식코너를 운영해 강화 섬 농·특산품들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행사장에서는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이벤트 쌀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농·특산품과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도시와 섬과의 상생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강화 농·특산물의 홍보와 인지도 향상으로 직거래 구매 증가 및 농·특산품 판로 확대 등 농가 소득증대와 청정섬 이미지 제고를 통한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활용한 판매전을 통해 섬의 농·특산품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시범행사로, 행사결과 분석을 통해 확대시행을 검토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