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서울시 ‘따스한 채움터’에 쌀‧의복 기부
2016-12-15 20:18
전달된 의복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사내 캠페인 ‘한국노바티스 나눔주간’에 임직원들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쌀은 회사에서 기부했다.
나눔주간은 회사가 위치한 서울역 인근의 노숙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아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따스한 채움터는 서울시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겨울철 의복들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세상에서 제일 큰 나눔옷장’에 기부될 예정이다.
클라우스 리베 한국노바티스 대표는 “한국노바티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준비, 참여했다는 점에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기여라는 기업가치를 실천하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