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코리아, 한정판 ‘콜맨 시즌랜턴 2017’ 출시
2016-12-15 18:14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콜맨이 한정판으로 선보여온 시즌랜턴의 2017년 모델을 공개했다.
‘콜맨 시즌랜턴’은 역대 콜맨의 랜턴 제품 중 가장 인기 있었던 ‘모델 넘버 200B’을 모티브로, 매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해석되어 발표되고 있는 아이템이다. 이번 ‘콜맨 시즌랜턴 2017’은 지난 2005년 첫 번째 시즌랜턴의 출시 이래 열두 번째 제품으로,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 아메리칸 빈티지를 테마로 한 제품을 선보인다.
‘콜맨 시즌랜턴 2017’은 1970년대 콜맨의 랜턴 및 쿨러에 사용했던 ‘빈티지 블루’ 컬러와 ‘로드사이드 다이너(Roadside Diner)’를 제품의 컨셉으로 선택했다. 제품의 컬러인 ‘빈티지 블루’는 1970년대 미국의 자유로운 감성과 쭉 뻗은 길 위에 펼쳐진 파란 하늘을 특유의 색감으로 나타냈다. 랜턴 글로브에는 1970년대 미국의 도로변에서 찾아볼 수 있던 로드사이드 다이너(도로변 식당)를 모티브로 한 복고풍의 이미지와 타이포그래피를 새겨 넣어 ‘1970년대 미국의 어느 하루’에 대한 스토리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