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 제주 대리점 개장

2016-12-13 15:43

[사진=체리쉬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리빙 디자인 기업 체리쉬는 제주도 제주시 용담 2동에 약 595㎡ 규모의 대리점을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리점 위치는 제주국제공항과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차로 5분~10분 거리로, 신제주에서 제주국제공항으로 또는 구제주에서 도심으로 들어가는 관문에 위치하고 있다.

총 2층 구조로 1층은 라포레와 네스트인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는 ‘베스트 컬렉션 존’과 다양한 드라마 속 체리쉬 가구를 모아둔 ‘뉴&드라마 존’으로 구성됐다. 2층은 가구 색상에 따라 ‘블랙존’과 ‘화이트존’으로 구분돼 있다.

한편 체리쉬는 ‘제주대리점’ 개장을 기념해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상담 고객에게 머그컵을 증정한다. 또 2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이태리 디자인 카펫 스웨디(SWEDY)를, 1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고급 앞치마 세트를 준다.

체리쉬 관계자는 “지형적 특성 때문에 가구 구입이 어려웠거나 인터넷으로 가구를 구매하느라 높은 금액을 지출해야 했던 제주도민을 위해 이번 지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이후 제주도를 찾는 중국 및 일본 관광객들에게도 한류드라마 속 인기 가구인 체리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