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복지관, 2017년도 제1기 수강생 모집

2016-12-13 09:50
한국사·타로상담·캐리커처·홈스트레칭 등 다양한 신규과목과 단기특강 선착순 모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여성복지관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2017년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문기능양성, 실용생활, 문화아카데미, 실버교육 등 4개 분야, 63개 강좌와 단기특강 등 총 65개 강좌다.

2017년에는 역사탐구 지식과 관련하여 균형 잡힌 역사관을 가르치는 전문지도사 자격증과정과 사람들의 궁금증 및 마음을 읽어주는 타로상담사 과정이 신규 개설된다.

사물·사람 등의 특징을 잡아 다양하게 그리는 캐리커쳐 취미교양과정도 개설되며, 외국어 강좌로는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과정,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체형교정 운동인 홈스트레칭,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줌바&태보(야간)반도 신규 개설한다.

또한, 단기특강으로 『이유식&건강죽』, 『소이캔들』를 마련해 단계별 아이이유식과 건강죽 조리방법을 배워 내손으로 가족건강을 지키며, 인테리어 소품 등 선물용으로 좋은 친환경 향초를 만들어 마음에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그 외에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창업의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교육강좌와 직장인을 위한 야간과 주말강좌로 구성됐다.

제1기 교육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18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인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이면 남·여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생 모집은 전문기능인양성과정과 실용생활과정은 오는 15일부터, 문화아카데미와 단기특강은  16일부터 여성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수강신청과 동시에 납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권후자 여성복지관장은 “여성복지관은 양장기능사 등 전문기능인 배출을 위한 과정에 주력하고 있으며, 교육수료 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016년 여성복지관 제1기 프로그램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