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2호점 청담점 17일 오픈

2016-12-13 09:43

[사진=SPC그룹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쉐이크쉑 2호점 청담점이 17일 오전 11시 공식 오픈한다. 지난 7월 1호점인 강남점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힘입어 5개월 만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쉐이크쉑 청담점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파인 캐주얼 콘셉트를 잘 전달하기 위해 국내 파인 다이닝 문화의 중심지인 도산대로에 330㎡, 140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청담점에서는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슈룸버거 등 대표 메뉴 외에도 특별한 디저트 메뉴 세 가지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바닐라 커스터드에 바나나 생과일과 제주도 감귤 꿀이 들어간 '청담 327 콘크리트', 초콜릿과 바닐라 커스터드에 초콜릿 쿠키와 쇼트브레드가 올라간 '베터투게더 콘크리트', 초콜릿 크런치가 들어간 '초콜릿 크런치크리트' 등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청담점에서도 쉐이크쉑 특유의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환대)' 문화를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