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두꺼비하우징, 공유주택 활성화 협력
2016-12-12 07:41
허그 셰어하우스 31일까지 입주민모집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도시재생 사회적 기업 두꺼비하우징이 조성한 청년공유주택 입주민 모집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12일 성동구에 따르면 답십리역 6번 출구 인근 용답동 96-8에 조성된 공유주택 허그(HUG)셰어하우스의 규모는 19실로 1~2인실로 구성됐으며, 공동주방과 세탁실이 마련됐고 취업스터디룸, 공용노트북, 프린터 등의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대학생들의 주거비를 절감하고 양질의 주거서비스와 더불어 입주 청년들을 위한 취업역량강화프그램, 입주자 반상회와 입주자 자조모임 등의 커뮤니티 강화프로그램도 지원된다.
허그 셰어하우스의 임대료는 보증금 1인당 250만 원에 월세 27만원~35만 원으로 주변시세의 약 60% 정도이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서울 경기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지방출신 대학생 또는 휴학생 등이면 신청 가능하다.
입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께일하는재단(02-330-0765) 또는 두꺼비하우징(02-383-202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