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화물칸의 비밀 파헤친 제작진 "2014년 관저 출입 직원 제보 기다립니다"
2016-12-12 00:0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세월호 화물칸에 대한 비밀을 파헤친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관저와 관련된 제보를 받는다.
지난 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에 "2014년 경 청와대 내 관저 직원으로 근무하셨거나, 박근혜 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청와대를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으로 출입하셨던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관저에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진실을 파헤칠 예정이다.
이를 두고 해당 화물칸에 제주해군기지 공사장에 제공될 철근일 가능성이 제기됐고, 제작진은 국정원이 세월호 화물칸에 실린 물건을 은폐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