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학생들, 친환경 공모전서 '대상'
2016-12-07 11:20
기계공학부 김수진·장은서 씨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대는 기계공학부 김수진 씨(4년·22)와 장은서 씨(4년·22)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굿모닝 경기! 숨, 쉼 경기 친환경 공모전'에 아이디어 체험 수기 및 제안부문에서 '공용자전거와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활용한 에너지 절약 방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대 팀은 발전기가 부착된 공용자전거를 시민들이 대여해 타는 동안 발생한 에너지를 반납 시 거치대에 연결된 ESS(에너지저장시스템)에 전력으로 저장하는 개념이며,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