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이동욱 유인나 첫만남 스틸컷 "저승사자 울리는 건 패기인가 미모인가"

2016-12-08 00:00

[사진=도깨비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도깨비' 이동욱 유인나의 첫만남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6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공식 페이스북에는 "저승사자 울리는 건 이 언니의 패기인가 미모인가 #도깨비 #tvN #new #금토드라마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금토 #저녁8시"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써니(유인나)는 다리 위 자판대 앞에서 만난 저승사자(이동욱)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다. 하지만 저승사자는 자신도 모르게 흘러내린 눈물에 놀란 표정을 지었고, 그런 모습을 본 써니는 '뭐 이런 남자가 다 있나'라는 표정을 지으며 인상을 쓰고 있다. 

앞으로 써니와 저승사자는 가슴 아픈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담은 '도깨비'는 매주 금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