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2016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

2016-12-06 10:09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6~7일까지 양일간 현장출동 대원 249명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전문적인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전술능력 평가를 통해 습득한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3개 분야 9개 항목으로 나뉘어 화재진압분야는 △공기호흡기 장착 △공기호흡기 실린더 교환 △기구 묶기 △로프매듭법 △CPR (기초인명소생술) 구조분야는 △교통사고 인명구조(에어백, 유압장비) △요구조자 들것 고정 구급분야는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영아기도폐쇄 처치법 등으로 진행된다.

유춘희 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재난현장에 강한 최강 소방관을 양성,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장 활동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