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시민시장“장터 119수호천사”성황리에 종료
2016-12-01 13:2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10월부터 초지동 시민시장에서 운영한 장터 119수호천사를 종료한다.
행사는 시민시장 장날을 이용해 오후 1~4시까지 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강사자격 등 각 분야별 전문자격을 취득한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CPR) 체험, 심리안정·상담, 생활안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장터 119수호천사에는 총12회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한편 유춘희 서장은“장터 119수호천사 운영은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