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대한민국 스마트워크 대상서 '챗봇 활용한 업무 혁신 방안' 발표

2016-12-05 14:48

[이스트소프트]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이스트소프트는 대한민국 스마트워크 대상 행사에서 '챗봇을 활용한 업무 혁신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스마트워크 대상'은 행정자치부와 고용노동부가 부처 합동으로 주최했으며, 약 200여 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워크 활용, 스마트워크 첨단기술 활용, 근로환경 및 제도 개선 분야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각 사례와 관련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이어진 순서로는 기업 및 공공분야에서 적용 중인 스마트워크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와 스마트워크 활용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이스트소프트 ES사업본부의 조성민 본부장이 연사로 나서 '챗봇을 활용한 업무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조 본부장은 발표에서 휴가 결재, 영업관리, 시스템 모니터링 챗봇 등 자사의 기업용 SNS 팀업에 실제 적용되어있는 다양한 챗봇 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챗봇의 정의와 효용, ▲챗봇이 대체 가능한 업무를 소개했다.

아울러 이스트소프트는 참석자들의 챗봇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행사장 외부에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기업용 SNS 팀업에 적용된 챗봇의 실제 업무 활용 사례도 시연했다.

이스트소프트의 팀업(TeamUP)은 현재 1만3000개 이상의 팀(기업), 2만9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기업용 SNS로, 사무실 내외부 어디서든 PC,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워크 솔루션이다.

팀업이 제공하는 주요 기능으로는 사내 메신저, 그룹피드(게시판), 조직도, 업무자료 중앙관리, 클라우드 저장소 등이 있으며, 챗봇, 외부 앱 연동 등 고객사가 내부 업무환경에 적합한 기능을 확장 적용할 수 있도록 오픈 API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