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진흥협회, ‘2017 유스앰버서더 외교캠프’ 개최
2016-12-05 13:35
세계 6개국 주한외교사절단 특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세계 6개국 주한 대사 및 외교관을 특별강사로 초청하여 내년1월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글로벌리더의 첫걸음을 내딛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글로벌 문화외교캠프 ‘2017 유스앰버서더 외교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겨울캠프는 불가리아 대사, 콜롬비아 대사, 이란 대사, 코스타리카 대사, 브라질 대사, 미국 외교관 등 6개국 대사관에서 강연자로 참석하며, 우리 청소년들은 주한외교관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외교관의 주업무를 비롯하여 글로벌 이슈 및 세계 6개국의 문화와 외교 역사를 배우게 된다.
모든 강연은 영어로 진행되고(순차통역 운영), 연령별 성별을 고려한 팀을 운영한다. 각 팀에는 국내외 유수의 명문대 출신의 한문화외교사절단이 투입되어 멘토 역할을 하고, 모든 학생들은 멘토들로부터 대사와의 일대일 질의를 위한 지도를 받게 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전원 “Youth Ambassador” 수료증을 받게 되며, 각 분야 우수학생은 주한외교관, 주관사 및 후원사의 상장을 수상한다. 이번 캠프는 한문화진흥협회 주최, 세계문화진흥협회 주관, 한문화외교사절단과 춘천연옥광업(주)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