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국내 공식 홈페이지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

2016-12-05 10:11

[사진=후지필름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국내 고객 소통과 편의 강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해 오픈했다.

5일 후지필름코리아에 따르면 개선된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는 평소 사용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교감하는 브랜드 철학을 충실히 반영했다.

대표적인 예로 홈페이지 첫 화면 중앙에 배치된 ‘이달의 사진’ 코너를 들 수 있다. 매월 후지필름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 중 선정된 우수작을 사진평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고객센터 메뉴도 첫 화면 상단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해 스마트폰 접속 고객의 편의성도 높였다.

또 후지필름 카메라와 렌즈, 액세서리 등 주요 제품들을 쉽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X 스토어의 쇼핑몰’ 기능을 강화했다.

후지필름코리아는 이번 대규모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5가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매달 ‘이달의 사진에 도전하세요!’ 행사를 통해 이달 말까지 소비자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수상작을 홈페이지 첫 화면 ‘이달의 사진’에 전시하고 선물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이벤트 기간 온라인 X 스토어에서 제품 구입 시 구매 금액의 4%를 적립해주며, 후지필름코리아의 이메일 수신 시 해당 고객에게 1만 포인트도 제공한다.

선옥인 후지필름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소비자 중심’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며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