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강화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변경) 승인
2016-12-05 07:52
물류용지 재배치 및 용수공급시설 확대, 강화일반산업단지 분양 활성화 기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상공강화산단(주)가 시행하고 있는 인천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산업단지계획(변경)을 5일자로 승인 고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강화일반산업단지(46만1515.3㎡)는 1단계(45만9566.1㎡)에 대해 지난2015년 12월 31일에 부분 준공했다.
용수공급시설(배수지)은 올해 말까지 준공 하고 2018년까지 폐수종말처리시설과 주 진입도로를 완공할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2016년 12월 현재 강화 산단의 분양은 28만2867㎡(88.6%)에 그치고 있으나, 이 번 산업단지계획변경으로 1만1589㎡의 분양처분이 가능하게 되어 29만4456㎡(92.2%)로 분양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 이 번 변경고시가 강화 산단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분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